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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한영(35·한지영)이 KIA 타이거즈 이대형(31)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한영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영과 이대형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한영이 성격이 좋다 보니 스포츠 선수들도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은데 이대형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실한건 한영과 계약한지 한달 됐지만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8월에 음반 나오는 것 때문에 정신 없는데 그럴 시간도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음반을 위해 최근 2~3일도 밤새 녹음을 하며 바쁘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KIA 구단 관계자 역시이날 마이데일리에 "이대형 본인이 이번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한영씨는 이대형과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고, 안 본 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영은 지난 2005년 LPG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8년 LPG를 탈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한영(왼쪽)과 KIA 타이거즈 이대형 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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