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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태희 연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윤도현, 수영)에서는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성당 관계자는 "세례 받은 게 맞다. 세례명은 미카엘이다.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갔다"고 밝혔다.
비는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세례식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고, 안성기가 대부로 참석했다.
이와 관련, 안성기 측 관계자는 "김태희 씨랑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저희가 만나는 자리가 많다. 저희 (종교 관련) 동영상도 찍고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비 소속사는 비의 세례로 김태희와의 결혼설이 나오자 "결혼설과 무관하며 원래 계획된 세레였다. 확대 해석 자제 부탁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비, 김태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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