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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25,스완지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36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지난 라운드 29위보다 7계단 하락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17위까지 올랐던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의 연패와 함께 순위가 연속해서 하락했다.
시즌 초반 3연승을 달렸던 스완지는 최근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지난 13일 첼시 원정에서 2-4로 역전패 당한데 이어 20일에는 사우스햄튼에 0-1로 무너졌다.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전체 1위는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차지했다. 그 뒤를 아자르(첼시), 울로아(레스터시티), 슈나이들랭(사우스햄튼), 파브레가스(첼시), 펠레(사우스햄튼), 시구르드손(스완지시티), 다우닝(웨스트햄), 스털링(리버풀), 타디치(사우스햄튼) 등이 이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은 매 라운드 종료 후 각종 수치를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한 것이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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