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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클레이튼 커쇼(26‧LA 다저스)가 진정한 리더십은 나이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저스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현역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팀의 에이스 커쇼가 올해 ‘로이 캄파넬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이 캄파넬라상은 다저스 구단이 한 시즌 동안 가장 팀을 위해 희생하고 리더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명칭은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포수 로이 캄파넬라의 이름을 땄다.
지난 2006년 제정되 이 상은 지금까지 라파엘 퍼칼, 러셀 마틴, 제임스 로니, 후안 피에르, 제이미 캐롤, 맷 켐프, A.J. 엘리스 등이 수상했다. 커쇼는 지난해에 이어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커쇼는 지금까지 올 시즌 26경기에 선발로 나와 190⅓이닝을 던져 20승 3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그는 실력 이외에도 덕아웃에서 적극적으로 팀 동료들의 사기를 올려주는데다 야구 외적으로도 아내와 함께 자선활동을 벌이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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