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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한국 남자펜싱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한국 남자펜싱대표팀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 16강전서 네팔에 45-11로 완승했다. 한국은 박상영, 박경두, 권영준이 나섰다. 정진선이 교체선수로 출전했다. 출전순서는 박경두-권영준-박상영-박경두-박상영-권영준-박상영-박경두-정진선.
3명의 선수가 상대 3명과 모두 한 차례씩 맞붙는 방식. 한국은 네팔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여유있게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제한시간 3분도 필요 없었다. 한 수 아래의 네팔을 가볍게 요리했다. 네팔은 기본적인 기량이 한국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한국은 잠시 후 1시 30분에 8강전을 치른다.
[정진선과 박경두 맞대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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