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도전' 조현영 "오늘 '하숙24번지' 첫방, 예쁘게 봐달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자신의 첫 연기 도전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현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MBC에브리원에서 '하숙 24번지' 첫 방송합니다! 처음 도전해본 연기라 부족함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본방사수! 좀. 굽신굽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현영은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하숙 24번지'는 여섯 명의 스물 넷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다룬 시트콤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 김광규가 이들이 함께 모여 사는 하숙집 주인으로 나오며 쥬얼리의 박세미가 김광규의 조카, 타이니지의 도희가 '먹방 BJ',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이 프로 입단에 실패한 전 운동선수, 조현영은 '명품 중독녀', 빅스의 켄은 대기업 취업이 목표인 '모태솔로남', 빅플로의 하이탑은 탈북 청년 리방인, 배우 김사은이 결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건어물녀'를 각각 연기한다. 23일 오후 6시 첫 방송.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사진 = 조현영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