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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한국 펜싱이 에페 3연패를 차지했다.
한국 펜싱대표팀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서 일본에 25-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에페 단체전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은 한국에 막혀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정진선 박상영 박경두 박상영 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박경두 정진선 순으로 오더를 짰다. 일본은 야마다 마사루, 미노베 가즈야스, 사카모토 케이스케, 야마다 마사루, 사카모토 케이스케, 미노베 가즈야시, 사카모토 케이스케, 야마다 마사루, 미노베 카즈야시 순으로 오더를 짰다.
한국이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았다. 정진선이 야마다를 상대로 완벽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5-1 리드를 잡았다. 박상영과 박경두가 상대적으로 주춤했다. 그 사이 일본은 미노베와 사카모토를 앞세워 맹추격했다.
정진선이 위기관리를 잘했다. 고비마다 득점에 성공해 리드를 유지했다. 12-10으로 앞섰다. 박경두 역시 리드를 지켰다. 야금야금 점수 차를 벌렸다. 14-10 리드. 교체선수 권영준이 사카모토를 상대로 리드를 그대로 지킨 채 박경두가 올라왔다. 박경두가 야마다를 상대로 연이어 공격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마무리는 에이스 정진선. 미노베의 맹추격이 대단했다. 동점을 허용했다. 수비 위주로 나왔던 정진선은 공세를 취했다. 경기종료 22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몸통 공격을 성공하면서 2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 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3연패를 확정했다.
[남자펜싱대표팀. 사진 = 고양 곽경훈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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