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드디어 순진무구한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에게까지 검은 손이 뻗쳤다.
영국 오렌지뉴스는 엠마 왓슨(24)이 해커로부터 누드 사진을 유출시키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불과 그녀가 UN에서 '남녀평등'을 연설한 직후 일어난 일이다.
'엠마, 네가 다음이야(Emma You Are Next)'라고 이름붙인 웹 페이지는 '해리 포터'의 엠마 왓슨 사진이 붙어있으며 이전 누드사진 공격을 당한 사진공유 사이트인 4chan에 올랐다. 이 웹사이트에는 지난달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톤이 처음 올랐고 지난 주말에는 리한나와 킴 카다시안도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됐다.
UN의 여성 굿윌대사이기도 한 왓슨은 최근 남녀평등을 호소하는 연설을 하며 '히포쉬(HeForShe)' 캠페인을 시작한 터였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 않고 4chan 페이지는 '잊지말라. 더 큰 게 올테니'라고 협박하는 글이 올랐으며, 이 글은 트위터와 마이크로 블로그인 텀블러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더 큰 게 오는' 데드라인이 26일 자정이라고 한다.
왓슨은 지난 9월초부터 이같은 여자스타들의 누드유출 협박이 있은 후 "소셜 미디어에서 여성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일말의 공감없이 해커공격에 동조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엠마 왓슨. 사진출처 = 영화 '블링 링'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