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압도적 존재감 15人15色 짜릿한 연기대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15인 15색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타짜-신의 손'은 원작만화 캐릭터와 착착 붙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타짜 15인의 버라이어티한 조합을 담아낸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대길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최승현, 당찬 매력의 허미나 역 신세경, 서늘한 카리스마의 악인 장동식 역 곽도원,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의 호구의 꽃 우사장 역 이하늬, 입 화투의 일인자 고광렬 역 유해진, 마이너스의 손 허광철 역 김인권이 등장한다.

또 강남 하우스의 사장 꼬장 역 이경영, 하우스의 치맛바람 송마담 역 고수희, 화투판의 설계자 서실장 역 오정세, 화투판의 빨대 작은마담 역 박효주 그리고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 김윤석이 등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뿐만 아니라 아귀의 조카 유령 역 김준호, 배신의 아이콘 짜리 역 이동휘, 만능 해결사 콤비 조화백 역 김원해와 뺀찌 역 이준혁 등 명품 조연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더한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 오프닝 시퀀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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