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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결장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파더보른에 3-0으로 이겼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올시즌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적은 홍정호는 4경기 교체 출전에 머물고 있다. 리그 10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5승6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더보른을 상대로 경기시작 7분 만에 베르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분 베르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3분 중앙 수비수 칼센-브랙커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홍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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