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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배우 강소라가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소라는 7일 자신이 직접 선정한 한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치맥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밝혔던 강소라는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미생' 속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한 강소라는 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소라는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소라는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세트를 준비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드라마 준비를 위해 도움을 줬던 대우 인터내셔널 직원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씨를 발산하기도 했다.
[배우 강소라.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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