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존허(한국명 허찬수)가 8위로 도약했다.
존허는 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 7354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존 허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가 됐다.
존허는 3번홀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10번과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15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순위 상승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존 롤린스(미국)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9년 리노타호 오픈 이후 5년만에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위창수(테일러메이드),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박성준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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