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과 울산의 동해안더비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포항과 울산은 9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014 35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3위 포항은 이날 무승부로 16승9무10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2위 수원(승점 61점)과의 격차를 승점 4점차로 줄였다. 6위 울산은 13승9무13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항은 경기시작 5분 만에 김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재성은 황지수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전반 34분 김치곤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치곤은 프리킥 상황에서 고창현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포항은 후반 6분 김승대의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승대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울산은 후반 13분 양동현이 재동점골을 기록했다. 양동현은 포항 골키퍼 김진영이 걷어내려 한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포항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울산의 양동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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