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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토이 정규 7집 앨범 타이틀 곡 '세 사람'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공명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토이의 '세 사람'은 가수 성시경이 참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연석, 공명, 김유미가 출연해 노래의 가사처럼 엇갈리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그려냈다
이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에서 유연석의 친구로 나오는 신인 배우 공명에게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신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공명은 훈훈하고 풋풋한 20대 청년의 느낌을 잘 살리며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주는 순박한 눈매와 새하얀 얼굴이 배우 박해일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명은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영화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회수 500만을 넘긴 삼성 웹드라마 '무한동력'에서 사춘기 소년 수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첫 영화인 '어떤 시선'에서는 종교적 신념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선재 역을 맡아 어려운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 사진 =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캡처, 판타지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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