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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년 2월 8일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앞둔 윤상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다 메이비 씨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상현은 "난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큰 꿈은 없다"고 말했지만 "자녀가 많으면 시끌벅적할 수밖에 없다. 조용한 집보다는 시끄러운 집이 좋다"며 다자녀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윤상현은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 친구들에게 올인을 할 것 같다. 자상한 아빠도 자상한 아빠지만 재미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친구 같고 재미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은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5형제가 부모님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수상한 코미디 영화로, VIP시사회 당시 윤상현의 예비신부 메이비가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상현(왼쪽), 메이비. 사진 = MGB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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