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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예인 테니스 최강자' 방송인 강호동, 가수 윤종신의 불꽃 맞대결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최근 강호동과 윤종신의 테니스 맞대결이 성사됐다며 경기를 앞둔 강호동과 윤종신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내 최고의 MC답지 않게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군이 '예체능' 테니스팀에 대패한 바 있어, 윤종신이 아들 라익 군을 위해 복수혈전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돼 왔다.
특히, 풍문으로만 전해지던 윤종신의 테니스 실력 공개와 함께 라이벌 강호동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 윤종신의 맞대결이 최근 인천의 한 테니스장에서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연습을 지켜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선보였다. 연예인 테니스 최강자로 불리는 두 사람의 불꽃 접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윤종신에게 큰 힘을 실어줄 특급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수준급 테니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맞대결은 오는 23일 밤11시 10분 방송된다.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강호동.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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