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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수영이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미생'에 깜짝 출연한다.
18일 정수영의 소속사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정수영이 '미생'에 카메오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정수영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미생' 19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정수영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전부터 친분이 있던 김원석 PD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극 중 정수영은 깐깐하고 까칠한 대표적 여자 상사로 등장해 후배들의 의상까지 하나하나 지적하고 참견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수영은 "좋은 작품에 짧게나마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캐릭터 또한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인물이라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수영이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미생'은 19일 19회를 통해 방송되며 20일 마지막회(2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정수영. 사진 =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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