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스타 셰프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 부부가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기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먼킴과 김지우의 집을 찾은 이영자와 오만석은 꾸밈없이 심플한 거실에 "어머. 너무 볼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다 "두 분의 성격이 심플하네. 깨끗하고 정갈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지우는 "물건이 많은 걸 안 좋아 한다"고, 레이먼킴은 "거실은 사는 데지 TV보는 장소가 아니다. 그래서 TV는 방에 놓고 거실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홈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이어 침실과 서재를 공개했다. 침실 또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로 꾸민 이들은 대형사이즈 결혼사진으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뽐냈으며, 서재는 피규어로 가득 채워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스타 셰프의 집답게 요리하기 편한 동선으로 꾸며진 주방과 각종 조리도구, 대형 냉장고를 공개했다. 특히 냉장고는 세계 식료품점을 가져다놓은 듯한 재료부터 쉽게 보기 힘든 각종 육류들이 가득 메워져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림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싹틔운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2013년 결혼에 골인, 지난해 12월 첫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