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레이먼킴·김지우, "딸 김루아나리, 이름 뜻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스타 셰프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 부부가 생후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 양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루아나리'라는 딸의 특이한 이름에 대해 "평소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데 '루아'는 전쟁의 승리나 부족의 안녕을 보장하는 여신의 이름이다. 그리고 '나리'는 순 한글 이름인데 친누나의 아명이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먼킴은 이어 "이름을 루아로 짓고 미들네임을 나리로 하려고 했는데 우리나라 법상 이름에 띄어쓰기가 안 되서 김루아나리가 됐다"며 "평소에는 루아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림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싹틔운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2013년 결혼에 골인, 지난해 12월 첫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레이먼킴-김지우-김루아나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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