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하정우, 미국 LA서 개인전 연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정우가 화가로서 LA에서 개인전을 연다.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PYO GALLERY LA에서 하정우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배우이자 프로듀서,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하정우의 최근 회화작품들로 꾸며진다. '허삼관' 영화작업을 하는 동안 병행했던 회화 연작들과 LA 현지에서 직접 그린 LA시리즈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정우는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한 남자로서 스크린에서 다 하지 못한, 혹은 할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를 화폭에 자유롭게 쏟아 내고 있다.

[배우 하정우(왼쪽)와 그의 작품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판타지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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