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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 최종 데뷔 미션을 통해 데뷔 멤버 7명을 드디어 확정 짓게 된다.
11일 방송되는 엠넷 ‘노머시’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데뷔 미션인 3:3:3 미션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 7명을 결정한다. 데뷔를 위해 치열한 미션 전쟁을 치러야 했던 스타쉽 연습생들의 10주간 대장정이 드디어 끝을 맺게 되는 것.
지난 주, 300명의 청중단이 직접 우승팀을 가렸던 4차 데뷔 미션을 통해 기리보이 팀이 우승을 차지해 음원 발매의 기회를 가지게 됐지만, 패배한 천재노창 팀에서는 윤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돼 한바탕 눈물 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가리는 파이널 미션은 남은 인원 9명이 3명씩 세 팀을 이뤄 3:3:3 유닛 미션을 펼치게 될 예정. 100% 관객들의 투표에 의해 데뷔 멤버를 결정짓게 될 마지막 미션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쉽 소속 가수 매드클라운, 정기고, 씨스타의 효린, 다솜과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파이널 미션의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옐라다이아몬드, 주영, 크라이베이비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세 팀으로 구성된 각 팀의 연습생들은 데뷔 멤버를 결정 짓게 될 마지막 미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각 팀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무대에서 극강의 섹시 무대, 달콤한 러브 송 무대까지 각양각색의 무대로 미션 이래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미션 후 9명의 연습생 모두가 참여해 의기투합한 스페셜 단체 무대도 최초로 마련돼 마지막 미션을 함께 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만큼 당장 데뷔해도 손색 없을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자비한 연습 경쟁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멤버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데뷔의 문턱을 코앞에 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비운의 연습생은 누가 될 것인지 11일 밤 11시 최종회를 통해 밝혀진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 사진 = 스타쉽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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