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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강력해진 동부, 빅2·PO에 미칠 영향력

시간2015-02-11 08:50: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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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위권 지형도가 흔들린다.

판도 변화의 주인공은 동부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다. 1~3라운드서 연이어 6승3패를 거뒀다. 4라운드서 5승4패로 약간 주춤했다. 그러나 5라운드서 다시 살아났다. 4연승만 두 차례, 무려 8승1패.

동부는 시즌 초반부터 모비스, SK와 함께 ‘빅3’로 꼽혔다.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모비스, SK에 비해 2%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확실히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4연승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파죽지세 LG의 12연승을 저지했다. 2위 SK와 선두 모비스마저 차례로 격침시켰다. 결국 선두 모비스를 2게임, 2위 SK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이제 동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동부의 시즌 막판 업그레이드는 플레이오프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전운행의 실질적 효과

동부는 올스타브레이크 직전 모비스, SK에 3~4경기 뒤졌다. 당시 김영만 감독에게 “2위 욕심은 없나?”라고 물었더니 “순리대로 간다. 무리하다 아래 팀들에 붙잡힌다”라고 했다. 초보같지 않은 김 감독의 안전운행에 대해 지난 1월7일(김영만 감독 안전운행과 동부 전력 현주소) 기사화했다. 김 감독은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려갔다. 결국 SK와 모비스가 조그마한 악재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욕심 낼 수 있는 현실적 위치에 도달했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자연스럽게 기회를 잡은 것이다.

최근 단연 인상적인 선수는 김주성. 그는 만36세 노장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경기지배력이 달리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김주성의 경기력은 시즌 막판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 최근 승부처에서 순도높은 3점포를 꽂는 장면은 눈에 보이는 단면일 뿐이다. 동부 수비조직력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시즌 개막 직전 김 감독은 “주성이와 호영이를 20~25분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했다. 올 시즌 김주성의 평균출전 시간은 27분6초. 약간 오버됐지만,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김주성이 시즌 막판 공수 지배력이 유지되는 원동력. 또 김 감독은 김주성, 윤호영의 체력소모가 극심한 3-2 드롭존 비중을 줄이고 2-3 매치업 존 비중을 높였다. 이런 부분들이 약점을 절묘하게 메우면서 전력 안정화로 이어졌다.

사례는 또 있다. 시즌 중반 허웅 두경민 등의 줄부상이 터졌다. 하지만, 김 감독은 기회로 삼았다. 박병우를 슈팅가드로 적극 활용했다. 박병우는 확실한 출전기회를 얻으면서 올 시즌 한 단계 성장했다. 대신 허웅과 두경민을 무리하게 복귀시키지 않았다. 김 감독은 허웅과 두경민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뒤에도 박병우를 꾸준히 20분 내외로 출전시키고 있다. 결국 전력 강화로 이어졌다. 베테랑 박지현도 있고, 안재욱도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전력 가세 가능하다.

▲모비스 SK LG도 긴장한다

동부는 3라운드까지 모비스를 한 번도 누르지 못했다. 그러나 4~5라운드서 연파했다. SK에는 시즌 초반부터 자신감이 있었다. 3승2패로 우위. 시즌 중반 이후 급격히 좋아진 LG에도 4승1패로 자신감이 있다.

모비스는 10일 맞대결서 동부의 현란한 지역방어를 옳게 공략하지 못했다. 양동근, 문태영이 시간에 쫓겨 개인기량으로 만들어낸 점수가 많았다. 김주성 윤호영 데이비드 사이먼이 골밑과 양쪽 코너까지 체크하고, 앞선은 가드들이 최대한 봉쇄했다. 수비력이 좋은 김창모를 적극 활용한 것도 눈에 띄었다. 모비스 공격 핵심 문태영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승부처 위력이 반감됐다. SK 애런 헤인즈, LG 데이본 제퍼슨도 동부 특유의 변형지역방어를 버거워했다. 지역방어를 쓰되, 에이스에게 대인방어 혹은 더블팀을 가하는 변형 매치업 존. 심지어 이들의 패스루트를 사전에 분석, 길목을 차단하는 세련된 수비를 펼쳤다. 김 감독의 철저한 선수관리와 높아진 수비완성도로 경기력이 올라간 상황. 자연스럽게 모비스 SK LG에 대한 대응력과 내구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플레이오프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경우 전술적 변화에 민감하다. 동부전 4~5라운드 패배를 그냥 놓아둘 리는 없다. 하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여전히 변수. 최근 좋아지는 듯했던 함지훈은 다시 주춤한 흐름. 이대성의 몸 상태도 올라오지 않는다. 승부처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다시 말해 전술적 선택의 폭이 여전히 좁다. SK도 여전히 박상오와 김민수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코트니 심스 옵션도 마찬가지. 결국 모비스와 SK가 6라운드서 크게 반등할 것이란 보장은 없다. 다시 말해서 동부가 이 경기력을 6라운드서 유지할 경우 대역전 정규시즌 우승, 4강 플레이오프 직행 도전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의미.

플레이오프 대진 구도는 복잡해졌다. 동부의 맹추격으로 모비스와 SK의 마음은 급해졌다. 100% 전력이 아닌 두 팀은 4강 직행이 당연히 필요하다. 사실 베테랑 김주성이 있는 동부도 기왕이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게 필요하다. 결국 빅3의 6라운드 맞대결은 총력전이 예상된다. 플레이오프 전초전이 될 전망.

4~6위가 유력한 LG 오리온스 전자랜드 입장에선 강력해진 동부가 확실히 부담스럽다. 모비스, SK도 만만치 않은데 버거운 팀이 하나 더 늘어났기 때문. 물론 경기는 상대적이다. 동부는 유독 전자랜드를 어려워하는 기색이 있었다. 포워드 물량이 좋은 LG와 오리온스는 동부 지역방어를 공략할 수 있는 무기(3점슛)가 있다. 결과적으로 동부의 선두싸움 가세로 4강 직행팀들을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6강 플레이오프 경쟁 팀들이 큰 구도를 미리 그려놓고 순위를 조절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동부의 전력 강화 속에 플레이오프 흐름은 대혼전이 예상된다.

[동부 선수들(위, 아래), 김영만 감독(가운데). 사진 = 원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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