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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민수의 화생방 훈련 장면이 화제다.
최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화생방 훈련이 이슈가 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선 과거 최민수가 화생방 훈련에 방독면 없이 뛰어든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품행제로'. 당시 최민수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스승 역할로 활약했는데, 최민수는 학생들과 함께 해병대 캠프에 동행했다.
학생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순간 갑자기 최민수가 훈련장에 들어선다. 놀라운 건 최민수가 방독면도 쓰지 않고 단지 선글라스만 쓴 채 입장한 것. 독한 가스에 괴로워하는 학생들과 달리 최민수는 미간을 찌푸렸을 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가만히 훈련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다 훈련장을 나갔다. 앞서 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은 방송인 김제동이 상당히 괴로워하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었다.
한 학생은 훈련 뒤 "방독면도 안 쓰고 들어오셨는데 '이 사람, 정말 사람이 아니다. 역시 강하다'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민수는 화생방 훈련을 마친 학생들을 향해 "세상에 못할 건 없어. 단지 '이겨내느냐, 견뎌내느냐, 포기하느냐'다"라며 "너희가 견뎌내는 것까진 해야 한다. 이겨내는 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포기하진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접한 뒤 "대단한 정신력이다", "최민수 진짜 대단하다", "이건 허세가 아니다. 엄청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최민수.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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