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용감한 가족'이 돈 부족, 식수 부족의 악재를 겪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오는 13일 방송될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 4화에서는 정착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족들의 위기가 그려진다. 특히 생계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수를 사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모녀(심혜진, 최정원, 설현)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모녀는 직접 배를 몰고 나가 물을 파는 가게를 수소문하여 식수를 구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녀들은 식수통을 배에 싣다 중심을 잃고 호수에 빠뜨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가족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에 어렵게 구입한 식수인 터라 심혜진, 최정원, 설현은 커다란 충격에 빠진다고.
이렇게 세 모녀가 '멘붕'에 빠지는 상황이 100% 리얼로 그려질 예정이어서 과연 이들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될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착 후 최대 위기에 빠진 용감한 가족들. 사진 = KBS 2TV '용감한 가족'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