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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광고 회사 대표가 됐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세윤은 올해 초 지인들과 함께 광고 회사를 차렸다. 사실상 유세윤이 대표가 됐고 직원은 5~6명에 이른다. 경기 일산에 작은 사무실도 마련했다.
유세윤은 방송 스케줄로 바쁜 상황에서도 사무실을 자주 들르며 직원들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를 내는 일부터 기획, 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유세윤은 개그맨답게 개코 원숭이를 따라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해당 회사 홍보를 진행 중이고, 이미 저렴한 가격으로 일부 업체 광고 영상 촬영도 마친 상태다.
이에 대해 유세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개인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건 아니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윤은 최근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 중이며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6 출연도 앞두고 있다. 또 가수로서 ‘월세 유세윤’이라는 타이틀로 여러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진행중이다.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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