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농구장을 찾는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 '타히티'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여성 5인조 걸그룹 타히티(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의 시투를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폰넘버'라는 곡을 선보인다. '폰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이다.
또 이날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할 경우에는 팬 20명을 대상으로 이시준, 이호현, 유성호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한편, 삼성은 9승 36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KGC는 18승 27패, 8위를 기록 중이다.
[12일 삼성-KGC전에서 시구와 하프타임 공연을 하는 걸그룹 타히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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