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4' 정승환·박윤하·서예안, 예비스타 파죽지세 행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정승환, 박윤하, 서예안 등 예비 K팝스타들이 거침없는 신기록 퍼레이드를 보이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최강 기대주들인 정승환, 박윤하, 서예안이 보여준 무대 영상이 연일 신기록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본선 4라운드에서 듀엣으로 무대에 오른 정승환과 박윤하가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3주 이상 네티즌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부른 노래 영상은 6시간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최단시간 신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강한 중독성으로 꾸준한 클릭을 유발시킨 끝에 300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기록은 정승환이 본선 2라운드에서 불렀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300만뷰를 돌파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인 셈이다. 이로써 정승환은 300만뷰 대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하는 신화를 쓰며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욱이 정승환, 박윤하의 듀엣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방송이 나간 후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이 펼쳐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 기존 음악계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감동을 주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8일 방송된 제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서 첫 번째 TOP 10 진출자가 된 서예안 역시 눈에 띄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배틀 오디션에서 선보인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 영상이 단 하루만에 100만뷰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서예안은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변신, 화끈한 댄스 실력과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본선 1라운드 무대에서 서예안이 불렀던 'problem'영상도 100만뷰를 기록했던 만큼, 서예안은 벌써 두 번째 100만뷰 달성의 기록을 갖게 됐다.

제작진 측은 "이진아를 시작으로 정승환, 박윤하, 이설아, 서예안, 릴리M 등 많은 참가자들이 무대영상 다시보기 100만 역사를 새로 썼다"며 "쉽게 달성하기 힘든 300만 클릭의 힘이 두 번이나 이뤄진 것은 시청자와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 끝까지 'K팝스타4'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OP 10 진출자를 뽑기 위한 배틀 오디션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 'K팝스타4' 13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팝스타4'.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