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현대가 2015시즌 홈 전경기(K리그, FA컵 최대 25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15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울산의 시즌권은 프리미엄석, 특석, 일반석으로 구분되고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급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울산은 이번시즌 좌석 구성에 있어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프리미엄석’을 신설하여 좀 더 좋은 위치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매 경기 식음료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시즌권 구매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무릎담요를 선물하며 어린이 회원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분실방지를 위한 고급 목걸이를 함께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의 후원 가맹점인 프렌즈샵에서 시즌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울산현대 시즌권은 OK티켓 홈페이지(www.okticket.com)에서 먼저 회원으로 가입한 후 구매가 가능하며 홈경기시 남측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 수령방법은 홈경기 현장수령, 우편수령(착불)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고 우편수령의 경우 25일 이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개인을 위한 시즌권 외에도 단체를 위한 VIP석을 판매한다. VIP석은 경기 관람에 가장 최적의 위치인 10인석 테라스 좌석이며 테라스 난간에 구매단체의 광고보드를 부착하고 별도 출입증과 매 경기 다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의 2015년 시즌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현대 홈페이지(http://www.uhfc.tv) 또는 구단 전화문의(052-202-61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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