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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구혜선이 11일 오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 제작발표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드라마 '블러드' 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배경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손수현, 김갑수, 진경,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2월16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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