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변요한이 자신의 단편 영화를 모은 단독 영화전 KT&G 상상마당 '변요한展'을 깜짝 방문,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영화전인 만큼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변요한은 10일 진행된 '변요한展' 첫 상영 에 깜짝 등장,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변요한은 '변요한展'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자 깜짝 인사차 극장을 방문해 "그 어떤 날보다 떨린다"는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가벼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립영화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인만큼 독립영화에 대해 "위대한 작업"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요한展'을 상영하는 상상마당 관계자는 "변요한전과 들개 재상영 모두 예매 오픈 후 전석이 매진 됐다. 특히 이번 상영은 30 초 만에 매진됨은 물론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며 "실로 열띤 반응으로 3월 개봉하는 소셜포비아의 반응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변요한은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사람의 죽음을 쫓는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하게 된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변요한.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