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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예린을 축하했다.
11일 여자친구의 공식 트위터에는 "여자친구 둘째 예린이가 오늘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축하해주러 온 멤버들과 함께 사진 찰칵. 앞으로 펼쳐질 예린이의 스무살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예린이의 졸업을 축하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이날 졸업한 예린을 축하하기 위해 맏언니 소원부터 동생 멤버들인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등이 다함께 모여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린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했다. 은하, 유주, 신비, 엄지 등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한편 예린은 마이데일리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선생님들 봐서 너무 행복한데 헤어져야 한다니 정말 아쉽습니다"라며 "저 교복입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이것도 이제 못 입어서 아쉽습니다. 사회인이 되는 만큼 더 열심히 하고 성숙한 여자친구 예린이가 되겠습니다.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 졸업 축하드립니다!"라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15일 '유리구슬'로 데뷔해 인기 끌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 은하, 예린, 신비, 엄지, 유주(위 왼쪽부터). 사진 = 여자친구 트위터 캡처-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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