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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인생을 초콜렛에 비유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예계 솔로남 배우 조동혁과 김승수, 가수 정기고와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발렌타인데이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나는 가끔 초콜렛을 사먹는다. 백화점에 가면 99% 카카오 초콜렛을 판다. 그런데 나는 그걸 먹어도 하나도 쓰지 않다. 왜냐면 인생이 더 쓰니까"며 셀프디스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MC 김국진을 향해 "마지막으로 초콜렛을 받아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나는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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