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낱말카드 맞춘 쌍둥이에 "초등학교 가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가 낱말카드 맞추기 신공을 발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도 처음이야'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와 아내는 쌍둥이와 함께 과일을 먹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큰 것과 작은 것을 구별했고, 과일을 정확하게 찾아내 두 사람을 기쁘게 했다.

이에 이휘재의 아내는 "우리 낱말카드 하자"고 했고, 쌍둥이는 낱말카드를 정확하게 맞춰냈다. 이휘재는 "어려운 걸로 하자"며 범고래를 고르라고 했고, 쌍둥이는 정확하게 골라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두 장이 아닌 세장의 낱말카드에서도 정확하게 정답을 맞혔고, 감격한 이휘재는 "이제 초등학교 가라. 무슨 유치원이냐"고 말한 뒤 기쁨의 저질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