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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권혁 공백 메우기, 쉽지는 않다

시간2015-02-25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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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쉽지는 않다.”

삼성의 올 시즌 최대 과제는 배영수와 권혁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했다. 두 사람의 공백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볼파크에서 만난 삼성 류중일 감독은 “두 사람의 공백이 크다”라고 했다.

괌, 오키나와로 이어진 스프링캠프서 두 사람의 공백 메우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영수가 빠져나간 5선발 자리에 차우찬, 정인욱, 백정현이 경합하고 있다. 권혁의 대안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 류중일 감독은 후보군들의 면면을 거론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든 배영수와 권혁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쉽지는 않다”라고 했다.

▲배영수와 권혁의 가치

배영수는 프로 14시즌간 뛰면서 통산 124승을 거뒀다. 2004년 17승을 제외하곤 15승을 넘긴 시즌이 없다. 지난해(8승)를 비롯해 부상 및 부진으로 10승을 따내지 못한 시즌(8차례)도 있었다. 하지만, 2007년 팔꿈치 수술 이후 재기한 뒤 꾸준히 4~5선발로 뛰어왔다.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해도 5~6이닝을 꼬박 소화했다. 류 감독은 “그게 무서운 것”이라고 했다. 삼성 선발진의 내구성이 10개구단 최강인 건 배영수가 수년간 꾸준히 선발진 후미를 받쳐왔기 때문이다. 유사시 구원 등판도 가능하다. 삼성이 지난 4년간 장기레이스 절대강자로 군림한 이유 중 하나.

권혁도 마찬가지. 류 감독은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을 가고 싶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권혁이 최근 1~2년 사이 필승조의 중심에서 밀려난 건 분명했다. 고질적인 제구 불안이 명확했다. 그러나 류 감독은 막상 권혁이 빠져나가면서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 그는 “그래도 권혁이 원 포인트, 셋업맨 등 쓰임새가 많았다”라고 했다. 실제 권혁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했다.

▲그들이 빠져나간 현실

문제는 배영수, 권혁만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주면서 팀 마운드 내구성을 높여줄 또 다른 카드가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는 것. 류 감독 고민의 핵심. 류 감독은 “차우찬은 1경기는 좋았는데, 요미우리전서 발을 내딛다 삐었다. 이후 얻어맞았다”라고 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투구 밸런스가 흐트러진 걸 못내 아쉬워했다.

류 감독은 “차우찬이 선발진에 들어오면, 중간에서 셋업맨 혹은 원 포인트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 배영수가 빠져나간 상황에서 차우찬은 선발과 불펜 포함,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줄 유일한 카드. 그러나 차우찬도 제구에 약간의 기복이 있고, 선발로 갈 경우 팀 마운드 구상에 어려움도 생긴다는 게 류 감독 지적.

류 감독은 또 다른 5선발 후보 정인욱에 대해선 “정인욱은 슬라이더도 좋고 느린 커브도 있다. 구속도 140km대 중반까지 올라왔다”라고 했지만, 구위와 경기운영능력을 완전히 신뢰하진 않았다. 백정현을 두고서는 “공을 놓을 때 좀 더 힘이 붙어야 한다”라고 했다. 투구 매커니즘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 또한, 권혁의 공백은 경험이 많지 않은 왼손 투수들이 메워야 한다. 자원은 많다. 조현근 박근홍 임현준 등이 있다. 하지만, 류 감독은 이들을 특별히 거론하진 않았다.

삼성은 선수 육성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춰진 팀. 어떻게든 선수 공백을 잘 메워갈 수 있는 저력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류 감독은 “선수 공백이 길어지면 결국 그 팀은 어려움에 빠진다. 선수 1명 키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알고 보면 최근 몇 년간 삼성의 새로운 히트상품은 대부분 야수였다. 그러나 삼성 입장에선 올 시즌에는 투수 쪽에서 히트상품이 나와줘야 한다. 알고 보면 배영수와 권혁의 공백 메우기는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다.

[배영수와 권혁(위), 5선발 후보 정인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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