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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 배우 서하준이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가상현실 연애 파트너로 나선다.
25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번 주 중 진행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 하니 편 녹화에 서하준과 타쿠야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진행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 다비치 멤버 강민경에 이어 하니는 네 번째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다.
대세 걸그룹 EXID 하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하준과 타쿠야, 그리고 배우 김민종, 방송인 전현무, 가수 성시경, 개그맨 장동민, 크로스진 멤버 신 등 남자 MC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나홀로 연애중'은 강민경 편으로 꾸며진다.
[서하준, 하니, 타쿠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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