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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희망 손완호(김천시청)와 이동근(요넥스)이 독일오픈 32강에 올랐다.
손완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멀하임앤더루서 열린 2015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총상금 12만 US 달러) 남자단식 64강서 마흐부브 토미 아지잔(인도네시아)을 세트스코어 2-0(21-15 21-1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올랐다.
이동근도 이즈토크 우트로사(슬로바키아)에 세트스코어 2-0(21-14 21-10)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예선에 출전한 김효민(한국체대)은 1회전서 파비앙 데프레즈(독일)를 세트스코어 2-0(21-12 21-9)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고, 2회전서도 크리스티나 게이븐홀트(체코)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0)으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한편 손완호와 이동근은 26일 새벽 각각 에투 하이노(핀란드), 이스칸다르 줄카르나인 자이누딘(말레이시아)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손완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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