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 간판 유격수 오지환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오지환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1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요미우리 구원투수 구보를 상대로 중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자체 청백전에 이어 두번째 홈런포. 연습경기 첫 홈런.
LG는 5회초 현재 요미우리에 2-1로 앞섰다.
[오지환.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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