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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챔피언' 최용수(43)가 현역으로 전격 복귀한다.
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9kg) 챔피언인 최용수는 지난 23일 한국권투위원회(KBC)를 통해 선수 등록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복싱 통산 29승 1무 4패를 기록한 최용수는 1995년 10월 처음으로 슈퍼페더급 챔피언을 따내고 1998년 9월까지 7차 방어까지 성공한 바 있다. 그가 복서로 복귀하는 것은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최용수의 복귀전은 오는 8월로 추진되고 있다.
복싱은 강한 체력이 소모되는 종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최용수는 43세, 한국나이로는 44살의 나이에 링으로 돌아온다.
중년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최용수가 링에 돌아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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