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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지석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 녹화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자기관리왕들이 총출동한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셨던 김성일 씨이다. 김구 선생님의 제자라고 들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태어난 지역 이름으로 작명하셨다. 그래서 가족들 이름이 김장충, 김온양, 김북경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심지어 김지석은 어디서도 듣지 못한 이름으로 살고 있는 사촌형의 이름과 남자들의 놀림을 받을 만한 이름을 가질 뻔한 자신의 경험담을 밝혀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지 관리왕 송재림, 혈액순환 관리왕 이하나, 몸매 관리왕 김혜은, 살림 관리왕 김지석, 연애관리왕 예원이 출연한 '해투3' 자기관리왕 특집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배우 김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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