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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예원이 '토토가' 이후 남자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 녹화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자기관리왕들이 총출동한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애 지식이 많다고 밝힌 연애관리왕 예원은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 나에게 관심 가지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원래 알고 지내던 분들도 갑자기 저를 새롭게 봤는지 귀엽다면서 문자가 오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한창 연애할 나이에 왜 연애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예원은 "나는 소문을 조심하는 편이다. 데뷔하기 전, 대학교 때 학교 선배와 첫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였다. 그게 내가 잘못한 것처럼 소문이 나서 나를 나쁘게 보더라"라며 연애를 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전했다.
예원은 가장 감동적인 이벤트로 '헬륨풍선선물'을 꼽아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지석은 "나는 여자친구에게 신발 2켤레를 선물해준다. 예쁜 구두와 함께 다른 남자에게 갔다가 빨리 돌아오라고 운동화를 선물 해준다"고 밝혀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미지 관리왕 송재림, 혈액순환 관리왕 이하나, 몸매 관리왕 김혜은, 살림 관리왕 김지석, 연애관리왕 예원이 출연한 '해투3' 자기관리왕 특집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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