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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기성용의 젖병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장예원 윤도현)에서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21일 기성용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젖병 세리머니를 해 화제가 됐다. 다음 날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단계"라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당시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는 젖병 세리머니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고, 제작진은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클로징 곡으로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혜진 씨의 임신을 미리 알지는 못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지르고 본거다. 혹시 몰라서 '아빠' 뒤에 물음표를 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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