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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장예원 윤도현)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의 주역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의 직구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신하균, 장혁, 강한나는 강하늘을 향해 "우산을 쓰지 않는다는데?"라는 직구 질문을 던졌고 강하늘은 "우산을 안 쓴 지 8~9년 돼간다. 비 맞는게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의 말에 다른 출연자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집에 샤워기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강하늘은 "샤워기를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또 강하늘은 "실제로 상위 1%라면?"이라는 질문에 "우리 가족들에게 집을 한 채씩 주고 싶다"라고 답했고, 장혁은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지 않은가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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