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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이클 베이의 신개념 타임슬립 프로젝트 '백 투 더 비기닝'이 화제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과학도들이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블록버스터 영화다.
25일 전야 개봉되는 '백 투 더 비기닝'은 전야 개봉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스타강사 김성재 선생의 '시간여행 과학 인강 영상'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국내 흥행 불패의 '시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선보인다.
또 10대 주인공들을 내세워 전자기장, 염력, 수소전지 등 과학적 상식을 총동원해 시간재조정장치를 구성하고 그를 이용해 복권당첨, 락 페스티벌, 첫사랑과의 데이트 등을 즐기는 과정을 세련되고 스피디한 전개로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파운드 푸티지 촬영기법으로 리얼함을 강조해 실제 시간여행을 경험하는 듯한 쾌감을 선사하고, 타임슬립을 하기 위한 상대성 이론과 염력, 전자기장과 수서전지 등 물리학부터 화학까지 다양한 과학적 상식을 담고 있어 지적 호기심과 영화적 상상력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무비로도 호평 받고 있다.
한편 '백 투 더 비기닝'은 25일 오후 6시 개봉됐다.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백 투 더 비기닝'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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