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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 그룹 F(x) 엠버가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터커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걸 그룹 F(x) 엠버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남자 사람 친구에게 "나 관심 있는 사람 생겼어"라고 알렸다. 이어 "저스틴 터커라고. 운동도 잘하는데, 노래도 잘한다"고 설명하며 수줍어했다.
이에 남자 사람 친구는 저스틴 터커의 사진을 검색했고, 엠버는 이를 보며 "정말 귀엽다. 눈빛 봐라"라며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3살 차이다. 희망이 있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엠버는 또 "친구가 사인 유니폼도 사줬다"고 자랑하며 "근데 여자친구 있다"고 아쉬워했다. 남자 사람 친구는 그런 엠버에게 "그럼 친구로 지내라"라고 제안했지만, 엠버는 "친구 하기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엠버는 "그분이 되게 매력이 있는 게 남자다움 넘치는 미식축구 선수잖냐. 그런데 웃을 때 귀엽다. 이런 남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라며 저스틴 터커의 매력을 극찬했다.
[F(x) 엠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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