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양용은과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컷 통과에 성공했다.
양용은은 7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양용은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57위에 오르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김민휘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양용은과 함께 공동 57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서는 공동 57위까지 컷 통과를 했다.
한편 독일의 알렉스 체카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랜든 하기(미국)는 체카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마크 허버드(미국)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1위로 떨어졌다.
[양용은.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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