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태성이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합류한다.
장태성은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서 실존인물인 명나라의 13대 황제 만력제로 분해 역사성을 더할 예정이다.
만력제는 황세자 책봉 문제와 반란 등으로 정치적 피로가 극에 달해 술과 노름을 좋아하고 정사에는 관심이 없는 인물로, 조선을 울타리 삼아 명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에 구원병을 보낸다.
'징비록'에 합류하게 된 장태성은 "좋은 작품에 참여를 하게 돼서 정말 뜻 깊다. 만력제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인 만큼 더 리얼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 및 도제찰사를 겸임했던 류성룡이 집필한 전란의 기록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한 대하사극으로 연기파 배우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김혜은, 정태우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장태성. 사진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