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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고3 체력장에 돌입했다. 맏형 김주혁부터 막내 정준영까지 스머프에 빙의 된 듯 파란 체육복을 입고 있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선생님 올스타' 특집에 참여했던 정성우 체육선생님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공개된 스틸 속 멤버들은 똑 같은 파란색 체육복을 갖춰 입고 잔디밭을 귀엽게 달려오고 있다. 이와 함께 '선생님 올스타' 특집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정성우 체육선생님의 모습이 담겨있어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체력검증을 위해 운동장에 모여든 멤버들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선생님과 함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기준의 체력검사 6종세트로 '체력장'에 돌입한다.
운동장에 모인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실제 고등학교 3학년에게 적용되는 체력검사 기준을 보고선 겁을 먹기 시작했다. 이후 50m 달리기부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펴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오래달리기까지 이어지는 혹독한 스케줄에 체력이 탈탈 털려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멤버들은 '체력 빈부격차' 속에서 얼마나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지, 스머프 같은 여섯 멤버들과 돌아온 정성우 선생님이 펼치는 체력장 모습은 8일 오후 방송된다.
['1박 2일' 현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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