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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종현이 MBC '우리 결혼 했어요4'(이하 '우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현은 지난해 6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와 함께 '우결'에 합류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20대의 풋풋한 매력을 자랑,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종현과 유라 커플은 '우리 결혼 했어요4'가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의 변화를 계획하게 되면서 우결을 떠나게 됐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홍종현은 7일 소속사를 통해 "가상 결혼이었지만 현재의 삶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우결'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9개월간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아영이와 제작진 여러분들, 그 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앞으로 차기작을 검토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인기가요 스케줄과 함께 예정돼있는 2015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종현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봉을 앞둔 영화 '경찰 가족',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을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홍종현은 7일 방송분을 끝으로 MBC '우리 결혼 했어요4'를 떠난다.
[배우 홍종현(왼쪽), 유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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