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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이 추모에 나섰다.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권리세, 고은비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는 7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13년 3월 7일 데뷔했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팬들은 팬페이지를 비롯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 이들의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게시물은 물론 고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을 게재하며 추모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가 미끄러지며 교통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22)와 권리세(23) 등 2명이 숨지고 이소정(21)과 코디 이모(21)씨 등 4명이 다쳤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3년 EP 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다. '해이트 유(Hate You)', '코드#02 프리티 프리티(CODE#02 PRETTY PRETTY)', '쏘 원더풀(So Wonderful)', '키스키스(KISS KISS)' 등 총 5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소정, 주니, 애슐리, 은비, 리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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