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전북) 한혁승 기자]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7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전북-성남 공식 개막전에 앞서 팬들과 팬사인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개막전 앞서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시축으로 K리그 팬들을 만났다.
2015 K리그 클래식은 차두리(서울), 김신욱(울산), 정대세(수원), 이동국(전북) 등 스타선수들이 개막 준비를 끝내고 축구팬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여기에 황선홍(포항), 서정원(수원), 윤정환(울산), 최용수(서울) 감독 등 평균연령 46.5세로 젊어진 감독들의 지략대결과 화끈한 공격축구도 흥미 요소이다. 8시즌 동안 K리그를 경험했던 베테랑 '녹색 독수리' 에닝요(전북)와 2008년 수원의 우승 주역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샬케04에서 활약했던 에두(전북), 2012년부터 두 시즌 동안 대전과 전북에서 활약하며 68경기 출전, 30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케빈(인천) 등 스타 용병들의 리턴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지난해 챌린지에서 27골을 몰아넣으며 대전의 승격을 이끈 아드리아노(대전)의 클래식 무대 활약도 눈여겨볼 요소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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